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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치인이 바라본 정치사회 2

176석 뽕맞은 정부와 집권 여당의 부당 폭주 

​헌법, 법, 상식의 궤도 이탈한 좌파 집단 

[유튜브 영상] 강세호 TV의 비정치인이 바라본 정치사회에서 176석 뽕맞은 여당과 정부에 대해 시사평론하고 있다. 

법과 법, 상식을 벗어나 궤도 이탈하는 좌충우돌하는 집권 여당과 정부 

 

지난 4월15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76석이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여당과 정부가 최근 저지르고 있는 폭거는 가히 앞으로의 진로와 존재 유무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우선 여당은 제21대 총선에서 176석의 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그들이 총선에서 승리한 이유를 일반 국민 대중들은 여당이 잘해서 표를 몰빵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총선 전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문*인 정권의 실정에 대해 들고 일어나 광화문 광장에서 민의를 표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총선에서 대패한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그 이유의 배경에는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인 코로나-19에 대한 국민통합적 대응의 결과이기도 하고, 선거전 퍼부겠다고 약속한 재난 안정기금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선거때 같으면 정부와 여당이 돈을 퍼부으면 관권 또는 금권 선거로 치부되어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대통령까지 탄핵 될 수 있는 사항이지만, 코로나-19 에 직면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정부가 퍼부은 재난안정기금에 대해 제대로 이의를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람들이 없다. 바로 선거철에 금품살포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오래 전에 유행했던 말이지만, 자유당 시절에는 대통령 선거 때 유권자들에게 고무신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고무신을 받은 유권자들은 처음에 ‘고무신을 받기는 했지만 선거날에는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찍을거야’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막 막상, 투표일이 되어 투표장에 들어가 도장을 찍을 때는 고무신이 머릿속에 아른 거려 고무신을 준 후보에게 도장을 찍을 수 박에 없다는 슬픈 유권자의 고백이 기억난다.

 

물론, 여당과 정부는 176석의 압승을 코로나-19와 재난안정기금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이 아닌 국민들을 놓고 속마을을 물어본다면 10중 팔구는 ‘그렇다’라고 답변할 것으로 본다. 한마디로 ‘니가 잘해서 찍어 준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세호, (강세호 TV,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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