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한 충언
(사)대한노인회 혁신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소식
[사진] 대한노인회 김호일 전회장의 공천의 추억 사진세트
*본 사진은 대한노인회 혁신위원회 출범 및 제1차회의에 대해 대한노인회가 뿌린 보도자료의 첨부 사진입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사진을 보냈을까요?
이 사진이 혁신하고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1월 8일(수), 오후 2시 대한노인회 태평로 청사에서 이중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드린 후에 대한노인회 혁신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1차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노인회가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 및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인구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 국가 정책에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천만 노인을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 개편, 회원 확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혁신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혁신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위원장으로 혁신전문가 이용섭 前행정자치부 장관을 위촉한 바 있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날 1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이용섭 위원장, 정종제 前행정자치부 안전정책실장, 서동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홍문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위촉했다. 내부위원으로는 김광홍 대한노인회 부회장, 이병순 교육부회장 겸 우정연수원장, 임헌우 경기연합회장, 권영창 경북 영주시지회장, 윤철구 상임이사, 송재찬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이어 열린 대한노인회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대한노인회의 비전·목표 및 그에 따른 실천과제의 선정, 회원 가입절차의 다변화, 유연한 문제 해결형 조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위원장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노인회가 그간 경로당 위주의 친목단체적인 성격의 노인단체에서 벗어나 천만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뒷받침하고, 초고령사회에서 세대를 잇고 지속가능사회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의 기능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중근 회장의 선거 공약인 노인연령의 단계적 향상, 인구부 신설, 재가임종제도 활성화 등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혁신적 방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첫 번째 심의 안건인 대한노인회의 비전·목표 및 실천 과제를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비전: 세대를 잇고 지속가능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노인회
5대 목표
․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 삶의 질 향상
․ 세대 통합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역할 강화
․ 노인이 존경받는 초고령사회 구현
․ 대한노인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8대 실천과제
․ 노인연령의 단계적 상향 조정
․ 가족품에서 임종할 수 있는 재가임종제도 활성화
․ 출생지원과 노인복지 전담 ‘인구부’(가칭) 신설
․ 경로당 및 회원 확충을 통해 대한노인회 위상 제고
․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및 운영 활성화
․ 초고령사회의 노인 여가 및 복지지원 시스템 혁신
․ 디지털 정보격차 심화 해소
․ 대한노인회 조직을 기능 중심으로 개편
혁신위원회의 비전과 5대목표, 실천과제에 대한 비평
실버피아온라인은 대한노인회의 혁신위원회가 이중근 회장을 도와 성공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비전과 목표, 전략을 세우는 컨설팅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혁신위원회의 작품은 거의 0점에 가깝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중근 회장은 장관급 혁신위원장을 초빙하여 혁신위원회를 만들었을까? 장관이 아니라도 일반 직원 수준에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비전이 비전다운가?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이번 만들어진 비전을 보고 가슴을 설레며 희망찬 미래 조직의 모습을 머리속과 가슴속에 그릴 수 있는가? 65세 이상 그리고 80대 중반에 이르는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꿈을 가질수 있는가 말이다.
5년 후 또는 10년 후 회원들이 마음속에 대한노인회의 미래모습이 과연 이 비전문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비전문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회원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비전을 만들었다고 혁신위원회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실버피아온라인이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지난 해 8월27일 당선되고, 10월21일 취임한 이래 대한노인회의 핵심 근간인 경로당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리고 경로당을 지원하는 지회장이나 실질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무국장 또는 사무처장과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노력을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대한노인회 회장으로서 임정로 54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실을 몇 번이나 방문했는가? 취임식을 마치고 한 일은 상임이사, 사무총장, 기획부서, 혁신위원회 등 핵심인력만 쏙 빼어 부영 태평빌딩으로 옮겨 놓고, 회장 만날 기회조차 없는 불통의 회장으로 불만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이중근 회장이 아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중근 회장이 임정로 중앙회에 남아있는 직원들이 부영태평빌딩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며 남아 있는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관리자들이 부재한 가운데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조직 파괴만 존재할 뿐이다. 문제가 많긴 했지만 일부 대한노인회 직원들이 김호일 전회장을 가끔은 생각한다는 푸념도 전해진다.
5대 목표의 실현 가능성의 부재이다.
목표란 우리가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결과를 계량화 할수 있는 지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5대 목표 중에서 목표가 성취되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지표가 하나라도 있는가?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 삶의 질 향상, 세대 통합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역할 강화, 노인이 존경받는 초고령사회 구현, 대한노인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이런 피상적인 목표는 아무도 그 목표를 성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지 못한다. 이 목표가 장관출신 혁신위원장이 책임지고 만들어 낸 것일까? 그리고 그것을 이중근 회장이 인정했다는 것일까?
8대 실천과제는 어떠한가?
8대실천과제는 대한노인회 임직원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성취할 과제는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용* 혁신위원회는 이중근 회장의 선거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과제를 혁신과제로 삼았을 뿐이다.
실버피아온라인은 선거 전에 이중근 회장이 선거공약을 발표했을 때 실소를 금할 길이 없었다. (사)대한노인회는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일도 해야한다. 모든 사단법인 단체가 지켜야 할 불문율이다. 그런데 이중근 회장은 국가가 결정을 해야할 과제를 대한노인회가 성취해야할 과제로 삼았다.
실버피아온라인의 취채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될 무렵 몇몇 연합회장들과 지회장들이 이중근 후보의 선거공약이 (사)대한노인회 회장 후보의 공약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개진했지만 이중근 회장은 마이동풍으로 이런 비평을 묵살한 것으로 안다.
우선 기이한 과제 몇가지만 살펴보자.
첫째 과제인 '노인연령의 단계적 상향 조정'을 먼저 살펴보자. 이중근 회장은 2024년 10월21일 취임식에서 현재 65세로 설정된 노인연령을 75세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제시했다. 언론은 열광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나 오세훈 시장들이 이중근을 찬양하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언론은 이중근회장의 75세 노인연령 상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전 회장이 자신의 선거공약인 대한노인회법안을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통해 네번이나 발의 했을 때도 마잔가지 이다. 김호일 전회장은 4년간을 내일이면 그 법이 통과된다고 유권자인 대한노인회 각급 회장단들을 속이며, 결국 양치기 노인이 되어 지난 해 회장선거에서 낙선했다.
그 덕분에 이중근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 전회장이 실패한 이유는 국회의원 출신인 김 전회장이 다른 생각을 가진 부류의 사람들이 가지는 파괴력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70여의 사회복지 단체와 노년단체로부터의 반대의견이 지대하여 여권 국회의원과 야권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협조에도 불구하고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채 결국 국회 회기를 넘겨 법안이 자동 철회된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결국 국가가 결정해야 할 노인연령의 75세 단계적 조정은 노인복지법의 개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의 입법발의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찬반 논의가 치열하게 벌어지게 된다.
아무리 현역 부영회장인 이중근 회장이 그 일을 노력한다고 해도, 지금 현재 반대의 중심에 있는 좌파신문이나 민주노총, 그리고 75세로 노인연령이 점차적으로 매년 올라간다 면, 64세 노인이 75세가 되어 노인연령에 해당됨으로서 노인으로서의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까지 11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실망한 국민들이 반대할 때, 국회에서 이 법이 이중근 회장이 원하는 대로 제약없이 통과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중근 회장과 이용섭 혁신위원장이 답변할 차례이다.
둘째 과제인 '가족품에서 임종할 수 있는 재가임종제도 활성화'에서도 마찬가지 일이 생겼다. 얼마전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두번의 시니어 포럼에서 강사로 나온 위덕대학교의 간호학과 모 교수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요양원에서는 매우 힘들고 괴롭게 돌아가신다. 부들부들 떨고, 고함지르다가 돌아가신다. 반면 집에서는 햇볕 아래 자녀의 무릎을 베고 자는 듯이 돌아가신다.
2. 요양원에서는 6인실에 커튼도 일부만 가려진 채 돌아가심으로써, 돌아가신분이나, 주위분들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양원에 임종실이 없다고 말했다.
3. 요양원에서 돌아가시면 응급차를 불러 이동 중 사망하게되어 별도 사망확인이 필요하게 된다.
4. 요양원에서는 가족 면회 후 떠나고 소등한 상태에서 홀로 돌아가신다
이러한 말을 포럼에서 말하며, '자신이 요양원에서 일을 해봐서 잘 안다'고 친절하게 밝혔다. 얼마나 비상식적인 발언인가? 그 교수가 언제, 얼마나 요양원에서 근무했는지는 알수 없으나 매우 근거없는 발표이다.
요양원에서 24년을 근무한 간호사 L씨는 강사의 근거없는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현실을 밝히고 있다.
위덕대 교수:
요양원에서는 매우 힘들고 괴롭게 돌아가신다. 부들부들 떨고, 고함지르다가 돌아가신다. 반면 집에서는 햇볕 아래 자녀의 무릎을 베고 자는 듯이 돌아가신다.
요양원 간호사:
어르신이 돌아기실 때 상태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다. 어르신이 매우 힘들고 괴롭게 돌아가시거나 부들부들 떨고, 고함지르다가 돌아가시는 어르신의 경우는 요양시설이나 집에서, 모두 그렇게 돌아기실 것이고, 집에서 햇볕아래 자녀의 무릎을 베고 자는 듯이 돌이가시는 어르신들은 요양원에서나 집에서 모두 같은 유형으로 돌아가신다. 너무 사리에 맞지않는 비유를 포럼 중에 확신에 차 말하는 비호감을 저질렀다.
위덕대 교수:
요양원에서는 6인실에 커튼도 일부만 가려진 채 돌아가심으로써, 돌아가신 분이나, 주위분들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양원에 임종실이 없다고 말했다.
요양원 간호사:
요양원에서는 6인실 시설이 없다. 1인실, 2인실, 3~4인실이 있다. 침대마다 별도의 커튼이 쳐져있고, 특히 임종이 임박하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서 임종면회를 허락하고 있고, 임종실에 해당하는 특별침실이 있어 임종이 가까워졌다고 간호사나 시설장이 판단하면 특별침실로 옮겨드려 옆 침대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치를 한다.
위덕대 교수:
요양원에서 돌아가시면 응급차를 불러 이동 중 사망등으로 별도 사망확인 필요하게 된다.
요양원 간호사:
요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응급차로 이동 중 사망할일이 있는가? 요양원에서 돌아기시면 사망진단서를 발부하는 의사가 요양원을 방문하여 확인후 사망진단서를 발부함으로, 바로 장례식장 차량이나 사설 응급차로 장례식장으로 모실 수 있다.
위덕대 교수:
요양원에서는 가족 면회 후 떠나고 소등한 상태에서 홀로 돌아가신다.
요양원 간호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의 임종이 가까와오면 어르신을 특별침실로 모시고, 가족들이 원하는 경우 임종을 맞이할 수 있고, 설사 가족이 집으로 간다해도, 요양보호사가 함께 임종을 지킨다.
(출처: 위덕대 교수의 발언 내용은 포럼 내용을 녹음하여 녹취록을 보관하고 있음)
이중근 회장의 첫번째 중요한 사업인 재가임종의 행사를 이렇게 망쳐 버렸다. 그러나 참석한 노인들은 위덕대 교수의 말이 사실로 알고 재가 임종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중근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하나더, 참석자들의 불만이 발생했다. 두번의 시니어 포럼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회원들은 이 행사가 이중근 회장이 꼭 참석할 것이라고 믿고, 각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벽부터 상경했는데 이중근 회장은 한번도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도 어느 누구도 이런 사실을 이중근 회장에게 전달하지 않은 듯 싶다. 이것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앞날이 편치 않을 것이라고 일부 회원들이 생각하는 이유가 아닐까?
출생지원과 노인복지 전담 ‘인구부’(가칭) 신설 등 나머지 과제도 마찬가지이다.
이중근 회장은 대한노인회의 회원권익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 경로당이 없는 대한노인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로당 회원 300만여명이 주거지에 가장 가까운 경로당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대한노인회 회원 자격을 주는 대원칙을 무시하고, 회원 배가운동이나 스마트폰 가입을 통해 경로당의 위치와 관계없이 서울 부영태평빌딩이나 용산 중앙회 빌딩, 역삼빌딩에 특별경로당을 마련한 후 특별회원을 가입시키는 것이 이중근 회장에게 어떤 득이 있을까?
특별경로당에 스마트론으로 가입한 회원들에게 어떤 햬택을 주겠다는 것일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겠다는 것으로 보아는데 대한노인회 사이버 회원이 600만명이 된 들 각급 회장에 출마하거나 선거권이 있어 선거시 투표에 참여할 사람이나 각급회장에 각급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각급회장들이 몇명이나 될까? (가입서에 보면 유일한 혜택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일 뿐이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이용한 회원카드 사용이 큰 혜택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회원정보를 일부 기업에 팔아 넘기는 행위에 해당한다.)
더구나 이 회원 배가운동을 위해 대한노인회 중앙회 직원들에게만 월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방에서 박봉에 허덕이며 일하는 직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시살도 어떤 불만으로 나타날지 한번 주목해야할 일이다.
혁신위원회 보도자료 사진을 김호일 전회장의 폭력 사진을 첨부한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을 모두 밝혀 회원자격을 박탈하거나 중징계를 해야 할 것이다. 이중근 회장의 불통과 구중궁궐 칩거 등으로 인한 회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기 전에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대한노인회 연합회장이나 지회장 등이 이중근 회장의 과묵에 눌려 아무 말 못하고 있을 때, 김호일 전회장의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대한노인회는 비영리단체이다. 비영리단체는 기업조직과 다르다. 기업조직은 회장의 명령에 복정해야하는 수직형 조직일 수 있지만, 비영리단체인 대한노인회에서는 수평조직이다. 회장이 불합리한 명령을 할 경우 복종해야할 의무가 없다.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배려해야 만 조직의 발전이 생기게 된다.
부디 이중근 회장은 회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루 빨리 파악하고, 부영 태평 궁궐을 벗어나 임정로 54 중앙회 건물로 돌아와 직원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의 충언이다.
기사입력: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강세호 총재, 입력시간: 2025.1.9.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