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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의 ‘공적’부풀리기 어느 정도일까?

김호일의 ‘공적’부풀리기 과연 사실일까?

지난 4년간의 평가를 위해서는‘과오’도 함께 해야

혜인시대 신문은‘김호일 메시지 구술 신문’의혹

[사진] 김호일 회장의4년간 공적을 설명하고 있는 혜인시대 신문

는 10월18일은 대한노인회 제18대 김호일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날이며, 19일부터는 19대 이중근 회장의 집무가 시작되는 날이다.   혜인시대는 10월14일자‘대한노인회 비약적 발전 이끈 김호일 회장, 4년간의 공적’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니 김호일의 착각과 혜인시대의 오류가 신문기사 한 장에 다 담겨 있음을 볼수 있는 듯 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김호일 회장은 자신의 지난 4년간의 업무와 공적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혜인시대는 그의 넋두리를 검증도 없이, 기사라고 내보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공적’이란 ‘업무협의’, ‘정책토론’이나 ‘정책제안’등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주도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때, ‘공적’이라는 용어를 쓰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김호일 회장이 이번 기사에서 공적이라고 내세우는 사례가 진정한 공적일까?’를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I. 공적 기술에 대하여

①김호일 회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김 회장이 3선 때에 정진석 청와대 비서실장·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낙연 전 국무총리·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초선 또는 재선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인맥을 살려 전임 8여 년 동안 중앙회 직원급여 및 행사 예산이 18억원 대에 머물러 있던 것을 44억원 대로 대폭 증액시켰다.

⇒전임 회장 기간 8여년과 현회장 기간 4년을 합하면 12년전과 비교하여 인건비 인상율과 직원증가분을 합해 인건비 인상 예산 책정의 원칙에 의해 인상된 것을 대한노인회장의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정진석, 오세훈, 원희룡, 이낙연, 송영길, 홍준표 등 유명 정치인들이 대한노인회 직원들의 급여 예산을 8여년 동안 18억에서 44억대로 대폭 중액 시키는데 무슨 역할을 했길래 자신의 공적이라고 과감하게 밝힐 수 있는지?

  그 사연을 정치인 한사람, 한사람마다 다 밝혀야 한다. 그 사연들이 진실이라면 그들의 불법행위는 바로 공적이 아니라 범죄에 관여 되는 것이 아닐까?

 

②중앙회 건물 7층으로 신축위해 설계 중

⇒임정로 54번지 대한노인회 중앙회 건물은 효창공원의 역사적 특성상 건물 신축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용산구청을 통한 확인결과 중앙회 건물의 소유주인 용산구청이 신축을 할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임차인으로 있는 대한노인회가 어떤 근거로 중앙회 건믈을 신축하며, 신축위해 설계 중에 있다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고 답변하고 있다. ‘소유주도 모르는 신축위해 설계중’ 이라는 것이 김호일 회장의 공적이 될 수 있을까?

 

③노인의료나눔재단 1억 5천만원 부채도 모두 변제했으며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호일은 노인의료재단 1억5천천만원 부채를 변제하기 위해 노인지원재단 기금을 기금분배 원칙을 준수하지 않고, 이사회의 결의만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이 될까?

 

④주차장에 노인 주차공간 확보

⇒자자체에 공문을 보내 노인주차공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자체별로 조례를 만들어 몇 개 노인주차공간을 만든 것이 대한노인회가 공적으로 삼을 만큼 내세울 수 있는 근거가 확보되어 있는가?

⑤주 5일 급식지원 공약을 내걸었고

⇒경로당의 주5일 급식지원 공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대한노인회에 경로당의 급식현황 자료를 요청하자, 경로당 운영지원을 맡고 있는 대한노인회가 준비가 안되어 있고, 자료준비 하려면 별도 예산을 투입하여 새롭게 기간을 두고 조사하여야 한다고 답변함으로써 흐지부지 마무리 한 사건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의 공적이 되갰는가?

 

⑥중앙회 직원들의 급여와 활동비 예산이 7년 동안 18억원대로 동결되었던 것을 30억원대로 인상시켰다.

⇒앞에서는 3선 국회의원 시절의 인맥을 잘 동원하여, 대한노인회 직원들의 급여 예산을 8여년 동안 18억에서 44억대로 대폭 중액 시켰다고 해놓고, 다시 7년동안 18억원대로 동결된 것을 30억대원대로 인상 시켰다고 하면서 공적으로 내세우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

 

⑦임플란트 2대를 4대까지로, 보청기 지원한도를 현행 60데시벨에서 40데시벨로 낮추고, 안구건조증 해결 눈물약을 보험수가에 포함시키고, 자가 줄기세포 배양액 주사를 국내에서도 허용하도록 촉구

⇒아직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가적용을 결정한 적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않는 사안을 공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국민상식적으로 적절한가?

 

⑧임기 전까지. 대한노인회법 통과 위해 전심전력

⇒대한노인회법안은 김호일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당선되기 위해 내건 공약이다. 이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공약이 아니고, 중앙회 회장 선거 유권자에 해당하는 연합회장, 지회장, 해외지부장 등에 업무추진비 수백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금품선거에 해당하는 불평등 공약이다.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김호일 회장은 지인 국회의원들을 동원하여, 3종 4건의 유사한 관련 법안을 국회에 입법 발의를 요청했으며, 이는 사회복지단체 및 노년단체의 극렬한 반대로 이전 국회의 회기말로 종료된 것이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법안을 공적으로 내세우는 비상식적 행동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는 있는가?

 

⑨2023년 초 서울시에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현행 65세를 70세로 올리겠다는 방침이 있었으나 오세훈 시장과 대한노인회가 함께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65세 현상태로 유지하는 정책을 선택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현행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이 65세 이상인데, 정책토론회을 통해 현재와 같이 65세 이상 현 상태로 유지하는 정책이 선택된 것이 김회장의 공적에 해당될 수 있는지?

 

⑩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지난해 7월 12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임원단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가졌다.

⇒혜인시대는 10월14일자 제1면 전체를 ‘대한노인회 비약적 발전 이끈 김호일 회장, 4년간의 공적’이라는 기사의 사진 설명이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가진 것은 2022년 7월12일이다. 하지만 사진설명에서는 지난해, 즉 2023년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김호일 회장은 이 대통령 팔이 사진을 대한노인회 홈페이지에도 개제하고 있으며, 4.10 총산에서도 공직선거법 위반에도 거론되어 문제가 되더니 이제는 김회장의 허위로 의심되는 공적 발표에도 사용되고 있는가? 더구나 간담회 날짜까지 실수를 하면서까지?

 

II. 과오반성의 부재에 대하여

혜인시대 신문이 김호⭗회장의 4년간의 공적을 이야기 하려면 반드시 4년간의 과오도 함께 기술해야 한다. 그것은 법에는 없을 수 있지만 국민의 상식선에서는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본다. 국민의 알권리보호 차원에서도 그렇다.

  실버피아온라인은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이 확보하고 제기한 김호일 회장의 4년간의 과오를 예의상 제목만이라도 간단하게 나열해보고자 한다.

 

법률위반 부분

①4.10 총선에서 노인복지당 선거운동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10월8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불구속 기소

 

②사문서 변조 및 동 변조사문서 행사죄 협의(조선일보 신문변조)

⇒성동경찰서에서 사문서 변조 공소시효 7년이 지나 1차 무혐의 처리했으나 이를 3차례 이상 행사한 것이 발견되어 검찰에서 재수사 지시(변조사문서 행사죄)

 

③노인지원재단 정관위반 고정급 지급에 따른 횡령·배임행위

⇒노인지원재단 정관제22조에 따르면 노인지원재단의 임원은 명예직(급여미지급)이며, 업무상 활동비는 실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호일은 2022년 제2차 이사회에서 월300만원의 직책수당을 급여성 고정비용으로 지급하여, 총 9,900만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가 있으며, 이사회에서 이를 찬성한 재단 이사들은 10월 18일 김호일 회장 퇴임의 날,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강세호 총재에 의해 배임 혐의로 고발 조치되었다.

공직 유관단체 임원으로서의 공직윤리 위반

①미국 미인가 대학교에서 가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 파문

⇒김호일 회장은 한국인에 의해 운영되는 미국의 미인가대학인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와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2022년 12월 조선호텔에서 자신의 산수연과 박사학위 축하파티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에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의 공익검증팀의 작업으로 해당 대학교는 중앙일보에 게재된 미국내 주요 학위공장(Degree Factory)로 알려진 대학이며, 이 대학교에서 김회장은 목회학 석사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은 언론인이라고 자칭하는 P씨에 의해 고발되었지만, 용산경찰서에서 수사 후 불송치 처리한 사건이다.

  하지만, 불송치 사유서에는 업무방해죄에 대한 불송치이지, 가짜박사의 본 죄인 ‘사문서위조 및 동위조문서 행사죄’에 대한 불송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대학교 학위 운영규정상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구비해야할 조건을 갖추지 않아, 대학과 김회장 모두 가짜의 누명에서 밧어나기 어려운 실정으로 알려졌다. 김회장 본인과 대학측이 혜인시대 신문을 통해 이미 실수를 인정한점, 그리고 박사논문을 대필했다는 증거가 나타나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검증팀이 최종 확인중이며, 새로운 증거가 사실로 확인되면, 김회장을 사문서위조죄와 동 위조문서 행사죄로 고발할 예정이다.

 

②가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사칭 파문

⇒김호일 회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대한노인회 회장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력에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달고 다니며, 주변에 그 위력을 과시면서, 주변에 안되는 일도 되게 하는 사람이라고 여러 강연회에서 밝히고 다닌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피아온라인과 백세시대의 집중적 사실확인이 뒤따르자, 자신은 ‘총학생회장은 아니었지만, 총무부장겸 회장권한대행 이었다’고 실토했다. 김회장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사칭한 것이 확인된 것이다.

 

③대한노인회 지회장 20명에게 가짜 대상 시상 의혹

⇒김호일 회장은 2024년 7월2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노인회 지회장 20인에게 모두 대상을 시상했다. 본래 이 상은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2024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노인회 로고와 대한노인회장 김호일을 시상자로 표기하는 등 자신이 위조한 가짜 상을 제공함으로써, 20명의 지회장들 자신이 마치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2024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을 받은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도 있는 혐의가 있다.

 

대한노인회 정관과 운영규정 위반

①취임 다음 날 서면 이사회를 통해 부회장과 이사선임을 회장에게 위임하도록 의결하여 이사회를 파행운영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김호일 회장은 제18대 회장 취임일인 2020년 10월19일 다음날 서면 이사회를 통해 부회장과 이사의 선임을 회장에게 위임하도록 의결한 후 임기 내내 이사와 부회장을 비공개로 수시 임명하고 해임해 이사회를 무력화하였다.

  예산안 심의시 서면 이사회로 진행하며, 예산안 없는 정기총회 등 이사회서 예산 결산 심의가 불가할 정도였다.

  이사회와 총회에서 예산안에 대해 질의 시 답변을 회피하거나, 국고지원이 아닌 사업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권한이 아니라 하여 심의를 거부하였다.

 

②이사회의 승인없이 혜인 무주연수원을 폐쇄조치하고, 수안보호텔로 임의로 이전하는 부적절 임대계약 체결

⇒김호일 회장은 혜인 무주연수원이 이중근 제17대 회장 소유의 건물이라는 이유로, 이사회의 승인을 구하지 않고, 무주연수원을 폐쇄 조치한 후, 수안보호텔과의 5년 장기 비밀 계약을 체결한 후 운영하고 있다. 계약위반시 연 5억원의 위약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행적 사업운영

①핵심역량을 갖추지 않은 수익사업에 치중

⇒대한노인회 본연의 업무와는 동떨어진 치매예방치료연구원, 한복맵씨대회, 스마트경로당 사업등 핵심역량을 갖추진 못한 사업들과 단순 업무협약(MOU) 등 재임기간 300~400건의 제휴를 남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제휴를 통한 사업전개 시, 기부금과 발전기금을 부적절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사업전개로 받은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개인이 사적으로 받아 사용한 혐의가 발견되었으나, 사용 내역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어, 김회장의 퇴임 후 감사를 통해 위반 발견 시 고발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참조: 한복맵씨대회는 대한노인회 회원들 참가가 미미하고, 시니어모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락하였으며, 2024년 노인의 날 축하행사로 이루어진 ‘WBC복지방송과 함께한 트롯대회’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연합회별 대회를 하지 못하고 본선으로 진출해, 기존 방송국 프로그램을 세금으로 운영한 사례로 간주 될수 있다.

 

②대한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 업무소홀로 노인복지 사업에서 주도권 상실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운영예산(2023년 4억6800만원) 전액 삭감돼고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되었다. 경로당을 근간으로 노인복지를 구현하는 단체에서 경로당을 위탁관리할수 있는 단체로 전락된 것이다. 정관의 부서명도 경로당중앙지원본부 ->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로 변경되었다.

대한노인회의 가장 큰 3가지 사업(경로당지원, 자원봉사지원, 취업지원)이 모두 공모 및 위탁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중앙회는 각종 노인복지 사업에서 주도권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돈키호테식 조직·인사 운영

①절차를 무시하고 근거없는 임원 및 직원 징계

⇒김호일 회장은 자신에게 비혐조적이라는 이유로 연합회장, 부회장 들을 상벌심의위원회를 통해 징계하거나, 중앙회장 선거에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박탈할 목적으로 회원자격 정지 수준의 징계를 단행 하였다. 이들의 징계는 회원자격정지 철회 가처분신청과 본안 소송을 통해 모두 회복되었다.

 

⋇참조: 노휘⭗부회장, 연합회장 양재⭗, 김두⭗, 문우⭗, 박승⭗, 이종⭗, 신희⭗, 박용⭗, 고광⭗ 등 9인에 대한 회원자격 정지 및 복원

 

②중앙회장 선거 이후 이중⭗ 당선자에게 협조했다는 이유로 근거없이 임원 징계

⇒김회장은 8월27일 중앙회장 선거에서 연합회장들을 대한적십자사 사무실에 초대하여 인사말 했다는 사실과 이중⭗ 회장 당선자에게 협조했다는 이유로 김철⭗ 부회장에게 회원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 처분을 했다. 이 징계건 역시 회원자격정지 철회 촉구 가처분신청과 본안 소송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이미 사직한 전 김동⭗상임이사까지도 징계했다.

 

③중앙회장 선거 이후 이중⭗ 당선자에게 협조했다는 이유로 임기의 거의 마지막 날인 10월16일까지 근거없이 6명 직원 징계

⇒김회장은 중앙회장 선거 이후, 이중⭗ 회장 당선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도왔거나, 감사결과 징계사유가 발생한 직원, 자신을 지지하는 측근 직원들이 김회장의 퇴임 후 감사를 당한 것을 염려하여 3차에 걸쳐 한승⭗, 차동⭗, 신용⭗, 심봉⭗, 우보⭗, 장승⭗ 등을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했다. 특히 한승⭗ 부장에게는 3차례의 인사위원회에 모두 출석을 통고하였으며, 한차례의 징계결과가 나올 때마다 당일 다시 인사위원회 출석통보를 받으며 3번의 진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했다.

 

④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무능력한 측근 채용 비리

⇒김호⭗회장은 재임 4년동안 회장 취임 전 가깝게 지냈거나, 다른 협회 및 단체를 창설하여 함께 보냈던 지인들을 대거 채용하거나 임원에 임명하는 등 측근 채용 인사비리를 저질렀다. 이들 중 일부는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해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돕는 일까지 하게 만들어, 중앙회 본연의 업무마비로 근무체계를 혼잡하게 만들기도 했고, 불필요한 직원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인건비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중, 회장 비서 우아해는 마사지사 출신으로 김회장의 부인 이경⭗ 여사와의 친분으로 김회장의 비서로 입성하여, 출장중에 김회장의 취침 중 침실을 세 번씩 방문하여 ‘김회장이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고 간다’는 자화자찬식 전설을 남기기도 했으며, 매주 일요일 대한노인회 3층에서 열린 주일 예배에서 부목사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우보⭗ 사무부총장이 데려와 혜인시대에서 일하게 한 김순⭗는 나이가 60세이상 고령임에도,, 다른 곳에서 직장생활을 한번도 하지 않은 위인으로 알려졌다. 입사 후 혜인시대 사장 홍광⭗을 수행하며 비서 역할과 회계 업무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광⭗과 성추행 시비가 벌어져, 김회장이 김순⭗에게 홍광⭗사장을 고발하도록 부추기는 사연도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김회장은 정식 인사위원회도 열지 않고, 김순⭗를 10월8일 대한노인회 직제에도 없는 혜인시대 총괄본부장에 소급 임명하였다고 전해진다. 김회장의 김순⭗에 대한 특별 대우에 혜인시대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직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김호⭗ 회장이 이러한 특별조치를 취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회장이 검찰에 송치되어, 법원에 기소될 위기에 처하자, 김순⭗가 국회 법사위원회 정청래 위원장을 잘알고 있어, 김회장의 기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말해주겠다’고 하여 혜인시대 총괄본부장으로 발령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호사가들은 전한다. 임기말 가장 시끄러운 인사비리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참조: 비서 우아⭗, 사무부총장 이정⭗, 친동생 김효⭗, 인사위원회 위원장 이인⭗, 동대문케어센터 시설장 송영⭗, 혜인시대 김순⭗ 등 다수 포함

 

⑤중앙회장 선거에서 남수⭗을 회장특보로 임명

⇒김호⭗회장은 중앙회장 선거에서 정체불명의 남수⭗회장특보(경호담당)를 위촉하여, 선거 시 김회장의 동선을 수행하였고, 선거가 종료된 이후에는 4명의 수행 경호팀과 함께 (가칭)불법부정선거신고센터라는 불법기구를 설립하고, 이중⭗회장 당선자를 도운 직원들을 발굴한다며 직원들을 심문하기도 했다.

  최근 인사위원회에서 직원들의 징계와 관련하여 대한노인회 내부 사무실 2곳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범죄행위를 저지르기도 했다. 도청행위는 관계직원들에 의해 고발조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유래없는 선거 불복과 인수위원회 거부

①제19대 중앙회장 선거결과 불복

⇒김호⭗ 회장은 8월27일 열린 제19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중근 회장에게 187표:66표로 참패하고도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특보(경호담당)로 임명한 남수⭗과 네명의 경호원들, 그리고 대한노인회 내부 간부직원들을 동원하여 불법부정선거신고센터를 개설한 후 이중⭗ 당선자의 선거규정 위반과 금품제공 혐의를 찾겠다고 나섰다.

②인수위원회 개최 거부

⇒김호⭗ 회장은 대한노인회 정관과 운영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가 인수위원회를 열도록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기일의 종료를 하루 앞둔 10월 17일 현재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③신임회장 취임 준비에 비협조

⇒김호⭗ 회장은 자신의 임기종료일인 10월18일까지 대한노인회 모든 직원들에게 이중⭗ 회장 당선자의 취임 준비에 협조하지 말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혜인시대가 진정한 언론인가?

①전문기자 인력의 부재로 언론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기사의 질 미흡∇오자·탈자 미확인

∇사실확인 및 검증 부재

∇논리전개의 완벽성 결여

∇사회적 공정성 미보장

∇컬럼의 품격 미달(재탕 컬럼)

∇비정규 기자인력으로서 전문성 부재

∇비정규 기자인력으로서 전문성 부재

∇사장과 직원간의 성추행  의혹 논란

 

②혜인시대를 통한 허위 보도 남발

∇국회의원 비례대표 약속했다고 미확인 허위보도

∇중앙회장 선거시 상대후보 모략중상 보도 자행

∇가짜박사학위 및 주요사건 진실 왜곡 날조보도

∇주요 행사관련 허위보도 및 과장·축소보도

∇언론으로서의 품격미달로 대한노인회 명예추락

∇김호일 회장의 자화자찬식 보도 남발

 

③혜인시대는 김호⭗회장의 구술을 받아적는 홍보지‘지라시’와 동격

김호⭗ 회장은 마지막 퇴임날까지 자신의 공적은 과대포장하고 과오는 철저히 감추는 비정상 리더로 전락하고 말았다. 거기에 노욕으로 의심되는 어긋장 행위들이 대한노인회 전 회원들에게 ‘김호⭗ 정떼기’에 박차를 가하도록 부추긴 꼴이 되어 버린 것으로 본다.

  이제 김회장이 오늘 퇴임하고 나면, 절대 대한노인회에 발을 부치지 못하도록 대한노인회 회원 여러분들이 힘써야 할 것이다.

  어차피 이미 재판에 넘겨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의 판결이 유죄(최저 100만원 이상 벌금)로 종료될 경우, 그 이후 5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피선거권이 사라진다. 대한노인회 회장에 다시 도전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기사입력: 실버피아온라인 발행인 강세호 박사, 기사입력시간: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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